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동해안 오선지 5개 시군 일주일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거주자의 경우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이외 4개 도시에서 일주일 살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명에서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가능하다. 참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해안 5개 시군 내 최소 1개 도시 이상을 선택해 참가자들이 직접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 여행기간 동안 동해안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관광지 소개 또는 개인 감상 등)을 개인 SNS에 게재(1일 2건)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동해안을 여행하고 여행 종료 후 기간 내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팀 1박당 최대 3만원(최대 6박))와 체험비(1일 1인 최대 3만원(최대 3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경북 동해안 여행을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친환경 경북 여행 내용을 포함해 SNS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 1박에 한해 숙박비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iot42@naver.com)로 접수,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팀으로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홈페이지 오선지(www.oceang.kr) 공지사항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일주일 살기`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신선하고 추억에 남을만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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