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
황금시장 상인회관 주차장 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해 대접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선광 상인회장은 "양금동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명희 동장은 "장마와 더불어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