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권역에서 지난 21일 문경시 점촌4동(동장 김주원)을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생수 100박스와 컵라면 40상자(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권역 합동(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경북지부· 대구교통방송·대구면허시험장·포항면허시험장 문경면허시험장) 직원 30명은 신기동 일대 하천 주변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쓰러진 나무 1t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우 피해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오늘 전달된 물품이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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