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토양을 살리고 토양재배 문제 해결 및 물가 상승 대비 경영비 절감을 위해 `강소농 친환경 발효농법 자가 제조 기술` 교육을 개설, 농가 20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 26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토양개량제 만들기와 적용 △실용 발효기 제작과 발효액비 만들기 △강소농 농가 현장 컨설팅 △당도·착색·경도 향상법 △친환경 병충해 방제 등 농가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주제로 구성됐다.
한 수강생은 "생각치 못한 아이디어와 강사님의 해결책을 통해 농가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비료와 농약비를 절약하고 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발효농법을 활용해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