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민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사용가구의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을 올해 첫시행한다.
안전관리대행 전문기관이 LP가스 사용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배기통 막힘, 호스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400만원을 투입해 단북·다인면 2700세대에 추진하며 매년 권역별로 확대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군민의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에 사업비 6억원으로 1800가구에 LPG금속배관 설치, 타이머콕 2800개 보급 등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마련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