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17일 시민운동장에서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경모 청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청년 회원들이 가정에서 직접 끓여먹을 수 있도록 삼계탕 재료를 용기에 포장해 준비했다.  회원들은 읍면동위원회에서 추천받은 1004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준비해온 작은 생필품을 하나씩 전달했다.  김정원 협의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에서는 매년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중식봉사, 카네이션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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