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가 1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대지는 도장, 금속구조물, 창호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제작하는 지역 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익준 대표는 "영주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많은 지역인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인재육성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대지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영주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면서 "기탁받은 장학금은 영주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