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3일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급수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임활 위원장을 비롯한 이동협·김종우·김항규·이강희·최재필 의원 등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매일 9개 부스에서 급식봉사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부스별로 인원을 나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축구 관람을 위해 경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시원하게 맞이했다.
폭염 속에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축구경기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이 급식 부스를 방문했으며 음료를 마시기 위해 급식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이렇게 시원한 커피와 차 등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도시는 경주뿐"이라며 친절히 맞이해주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임활 위원장은 "경주시민을 대표해 손님을 맞이한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경주시의회 의원들도 경주시가 더욱 친절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