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가 구미시와 협력해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해 방위산업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키 위한 사업으로 연차평가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최대 3년간 운영된다.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한 교육은 총 6개월 24주 과정으로 운영, 전문이론 및 실습 16주 및 기업실무 연수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오공대는 지역 방산업체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교육 및 기업 실무연수,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허장욱 단장은 "방위산업은 높은기술 수준과 차별적 전문성을 요구하는 산업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 된 교육과 실무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하겠다"며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방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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