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갓뒤마을회와 ㈜현대강업 이상춘 회장은 지난 1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화재경보기인 단독경보형감지기 2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상춘 회장과 갓뒤마을회에서는 자연부락의 주택에는 화재예방장치가 없음을 인지하고 자연부락인 갓뒤마을과 고성마을에 단독형경보감지기를 각각 100세트씩을 각 가정에 기증했다. 최진열 동장은 "갓뒤마을회와 이상춘 회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애민 정신을 발휘해 주택 화재 예방에 꼭 필요한 단독형경보감지기를 기증해 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