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김천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참석한 김영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김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경북 시·군 최초로 설립하게 된 재단으로서 이번 기탁된 성금은 긴급 지원사업과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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