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의 MICE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관·학 회원사로 구성된 `경북도MICE관광산업협회`가 지난 7월 27일 출범을 했다.
`경북도MICE관광산업협회(GMTIA)`는 경북도 MICE 및 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관련종사자의 능력 배양과 저변확대 및 홍보활동을 통해 MICE·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제7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권 MICE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북도의 지역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실현을 통한 비전으로 먼저 국내외 컨퍼런스, 2025 EXPO유치, 지역 맞춤 Small MICE, With K-Culture, AI 관광화 추진 및 메타버스를 적용한 MICE 관광 추진을 기획하고 경북지역 MICE관광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온·오프라인 교육, 지역별 인프라 조성, 포상 및 시상, 자격 및 인증,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별 연구반 운영, ICT 도입 지원, 그린 MICE 산업 추진을 위한 ESG 적용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7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적극 지원으로 정책 개발 및 지역별 맞춤 특성화 방안 연구를 통한 현황조사 및 연구, 민간투자 유치, 대외협력 및 홍보, 지역별 특성 발굴 및 활성화, 국내외 행사 유치, 외국인 관광 유치 및 제휴를 통해 "경북권 지역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병무 회장은 "현재 경북도 내 MICE 및 관광 인프라 및 산업 현황 조사를 통해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내 마련해 경북도 및 23개 시군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MICE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이후의 MICE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