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선 업무시간 외 및 점심시간에 전화 대기사유 안내멘트를 송출해 민원인 불만 최소화와 직원에게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중단됐던 구내식당 운영에 대해서 군내 직원 사기진작 방안 추진 직원 의견 수렴 및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운영 재개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본청 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때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군정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