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2일 서의성로타리클럽과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의성군 서부지역 거주 50세 이상 취약계층에 예방접종비 1억 1000만원을 지원하고 의성군은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서 연말까지 협약을 맺은 3개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무 회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이어서 의미가 크며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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