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0일 맞벌이 가정 양육부담 경감·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라온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3월 창신영천타운 입주자 대표 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118㎡ 면적에 활동실, 상담실, 사무실, 조리실을 둔 다함께돌봄센터로 만들어 지난 7월 25일 개소했다.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며 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