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월배침구 조정기 대표는 지난 5일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300채를 기탁했다.  조정기 대표는 다산면에서 침구제조업체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펼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조정기 대표는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면장은 "기탁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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