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영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분야(MRC) 사업에 참여해 고령화에 의한 대사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8일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에 따르면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참여해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발굴 및 약물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노화된 세포는 여러가지 분비물을 배출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분비물들은 골다공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발된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분비물을 억제하거나 노화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분자설계팀이 앞장섰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