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봉화은어축제 8일 차를 맞은 지난 6일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봉화읍 내성천에서 개최된 어신 선발대회는 제한된 시간 동안 반두를 이용해 은어를 가장 많이 잡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로 사전 접수한 100여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37마리를 잡은 김교설(만 59·구미)씨가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7마리를 잡은 장상오(만 56·봉화)씨가 2등으로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50만원, 23마리를 잡은 김종열(만 27·부산)씨가 3등으로 봉화군수상과 상금 30만원을 받게 됐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