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쌀 50포(150만원 상당)를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난 7월 22일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알뜰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으며 지역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모두 배부될 예정이다.
신광식·최명자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회장은 "지난 새마을협의회 알뜰장터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쁨이 더 배가 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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