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안영묵 면장의 정년퇴임식이 23일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강영석 시장, 김태희, 안창수 시의원, 외서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외서면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안영묵 외서면장은 지난해 1월 5일, 외서면장으로 부임해 현장 방문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안영묵 면장은 "오늘 퇴임식까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상주시민들과 공직자 동료분들 덕분이다.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