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장마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점검도 실시 중이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주요 관광시설과 공사현장 등이며 여름철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배수로 및 축대 등 사전점검을 통해 관광객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점검 중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사전대비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에 의한 전달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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