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번달말에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가구제작과 인테리어 공사, 위탁기관 선정 등을 진행 중에 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을 갖추고 황토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산후관리, 모유수유 등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경북도민으로 이용료는 2주에 168만원이며 김천시민 10%, 국가유공자 가족,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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