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수안(회장 지승동) 홍성민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안동용상초등학교에 리모델링 공사 지원금 및 장학금으로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동용상초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한 홍성민 대표는 "학교 체육관 벽체 리모델링 공사 및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1억1000만원과 2000만원을 류동현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류동현 교장은 홍성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된 지원금과 장학금을 학교 발전과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권영훈 총동창회 20대 회장은 "1962년 개교한 안동용상초가 곧 환갑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다.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대명수안 측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식 자리에는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어머니회장과 ㈜대명수안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대명수안 안동용상풍림아이원 리버파크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동용상초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훈 총동창회장은 지난 4년간 용상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용상풍림아이원 측과 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학교발전기금 1억1000만원의 기탁을 이끌어 내 동문과 학교로 부터 큰 호응과 치하를 받은 바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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