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청소년법 개정에 따라 기존의 운영위원회명칭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로 변경됨을 고지했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심의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 보고와 하반기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의하는 것이다. 오늘 회의를 통해 3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주선동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때 우리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신의 미래를 향해 개척하고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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