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7일 오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을 찾아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 고령군 등의 취수원인 강정고령보 구간의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한 최종원 청장은 관계자들에게 하·폐수처리장, 폐수배출업소 등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아울러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고령광역정수장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녹조에 대응해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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