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소재 지혜정사는 지난 16일 상주시 아동복지팀 회의실을 방문해 지역 드림스타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혜 주지스님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매달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혜정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2년 넘게 드림스타트 대상 5가구에 매달 생필품 및 음식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등에 앞장서고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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