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림건설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185만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및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림건설이 사업대상자로 지정되면 약 144만㎡ 규모의 골프장 건설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 민간사업자 공모하고 15일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한 사업수행능력, 개발계획, 운영계획, 민간투자사업 계획 등의 상대평가 점수와 청송군이 평가한 재무건전성, 동일사업실적 등 절대평가 점수를 종합해 높은 점수를 얻은 한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한림건설은 청송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지형의 조화를 이루는 골프장 시설·조경계획과 지역과 상생 가능한 민간투자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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