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역 내 소나무 생육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솔잎혹파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명호면 풍호리 일대 소나무림 30ha에 인체 및 환경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식용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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