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본 협상단 전체 회의 및 실무협상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단 전체 회의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연일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외 2건의 BTL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대상자 간에 이뤄졌다.  또한 이날 실시한 실무협상단 1차 회의는 `연일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경북제일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양측 실무협상단이 첫 만남을 갖고 향후 협상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오는 9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10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12월부터 착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이번 협상을 통해 민간사업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관리 방식을 적용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 가능한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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