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반찬 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밑반찬 세트(김치, 멸치 조림, 어묵 조림, 조미김 등)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자 회장은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는데 힘이 들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백 면장은 "봉사대의 사랑·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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