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9일 들깨씨를 파종하며 2022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들깨를 직접 경작해 그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시작이 반이다. 오늘 파종한 들깨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 영농사업에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종호 공공위원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해 들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