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항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포도 농가를 방문해 두팔 걷고 열심히 봉지씌우기 작업을 했다.    최정숙 면장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함께해 부족한 일손에 대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항면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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