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 기회를 마련하고 유서 깊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는 `내고장 한번 돌아보이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직원간 상호 소통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향토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청도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청도와인터널 △청도박물관 △신화랑풍류마을 △신지리 고택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방문해 역사적 유래 이해와 교육적 가치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 행정실 공무원은 "수년간 청도에 근무하고 있지만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실제 다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내가 근무하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로 인해서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일반직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직원간 상호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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