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8일 민원실에서 발생 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에 적극 대응키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천경찰서 협조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위험에 노출된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올해부터 12개 읍·면에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