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한국특수가축협회는 지난 7일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나눔의 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대체 도시락으로 운영하다가 방역수칙 변경으로 이번 6월부터 무료급식소 운영을 재개했다. 또한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에서는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기간에도 토끼곰탕을 1인분씩 포장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배문수 회장은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고령층 기력 회복에 좋은 건강보양식"이라면서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협회 회원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뜻을 모아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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