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1차 평가를 시행, 2차 평가부터는 평가대상을 전문병원까지 확대해 총 387개의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구미차병원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87.4점보다 높은 종합점수 97.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완식 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편안한 수술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믿고 찾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