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제8대 구미시의회의 계획된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오는 8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258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지난 6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6월 4일 부터 7일 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6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계획된 제8대 구미시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한다.
김재상 의장은 "4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의원 선서를 함과 동시에 지역의 현안과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미시민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코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다"라며 "제8대 의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