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0주간 코로나19로 줄어든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면·비대면을 혼합한 1대 1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지역내 비만(BMI 지수 25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2주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운동처방사가 1대 1 운동처방을 하고 영양사가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개인별 운동처방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하고 그 질과 양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0주간 SNS를 이용해 개인별 미션을 제공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고 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만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또 프로그램 신청 시 BMI 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90% 이상 달성)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해 BMI 수치가 개선되며 체중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개운한 하루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총 3기수로 진행해 대상자의 체지방 BMI 개선율이 74.2%, 프로그램 만족도는 95%에 달하는 등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54-979-8269)로 문의하면 된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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