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흥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에는 많은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 김창기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각 지역의 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신현국 시장 후보의 연설을 비롯 지역 후보들이 릴레이로 연설을 이어갔다.  특히 문경시 제2선거구 김창기 도의원 후보는 연설에서 "경북의 발전이 곧 문경의 발전"이라고 역설하면서 "지사님, 시장님 그리고 시의원님모두 당선돼 대한민국의 힘은 경북의 힘, 문경의 힘이 됨을 입증하자"고 말했다. 이어"문경에는 경북도소속 산하기관이 한 곳도 없다고 밝히면서 경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의원이 되면 이 일부터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철우 후보는 이 제안에 공감하며 "신 후보는 때맞춰 아주 중요한 제의를 해 놀랍다. 도 산하기관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응답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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