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낮 12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수성구 만촌동 측정소에서 오존 농도가 0.12ppm으로 관측됐다.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전날에도 오후 4~10시 대구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시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