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에서 1982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1982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6만8892명,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47명이다.  1주일 전(2279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13%(29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418명, 포항 387명, 경산 316명, 경주 164명, 안동 100명, 영주 93명, 김천 75명, 칠곡 68명, 상주·예천 54명, 영천 43명, 문경 42명, 의성 32명, 성주·울진 20명, 청도 17명, 영덕·고령 16명, 청송 15명, 봉화 12명, 군위 9명, 영양 8명, 울릉 3명이다.  요양병원 등 26개 취약시설에서는 38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4.3%, 10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2.6%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354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시는 전날 1438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2327명,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246명이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5.9%(90명) 감소했다.  대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3차 58.6%(전국 64.8%), 4차 5.5%(전국 7.6%)이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 445명, 셀프치료 8021명을 합해 8466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85개 중 55개(29.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285개 중 74개(26%)가 가동 중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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