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지도자·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해 2022년도 사랑의 영농작업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에서 공익사업을 위해 무상으로 임대해 준 텃밭의 비닐을 걷어내고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고 비료를 뿌리는 등 영농작업을 실시하고 텃밭에 봄에는 옥수수, 가을엔 배추를 심고 수확해 판매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손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작물 재배가 잘 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남상욱 동장은 "지역에 봉사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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