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해 신학기를 맞아 총학생회와 합동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입생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등 전입신고 혜택을 안내할 계획으로 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 경과시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 주소유지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 기숙사로 전입신고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센터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신고 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