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울진지역 산불 피해 학생 가정 중 주택이 전소된 3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교육복지과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피해가정 학생, 학생 소속 학교 교장선생님 등이 참여, 지원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 울진사랑카드를 충전해 3가구에 전달, 피해 학생 가정의 일상 회복 및 학생 교육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쓰여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동근 교육장은 "교육 회복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 파악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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