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이 4월 1일부터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기존 운영 병상에서 추가로 58병상을 확대·운영키로 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의 간병이 필요 없도록 전문 간호 인력을 통한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이다.  이번에 추가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내과·신경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모델링 병동이다.  구미차병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간호 인력충원 및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를 설치했다.  또 환자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 간호사실 외 별도의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해 안전한 밀착 간병 시스템을 갖췄다.  유완식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분들께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이 없어도 안전하고 수준높은 입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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