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영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지난달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RCEP 활용에 대한 관세혜택 및 기업에 따른 관련 유의사항을, 최다희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사업설명을 진행하는 등 실무중심 내용으로 심도있게 설명했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메가 FTA로 전 세계 교역 규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는 첫 FTA로 향후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