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5월 7일까지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39세의 창농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협업농장을 통해 영농실습 및 농창업 교육을 받고 지역농업인과 네트워크 활동도 하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5명은 잠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 직접 농부가 돼 자신을 실험하고 청년농부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경험해 청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농업비즈니스를 기획한다.
최희영 단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청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도시 청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청도 농업의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