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2022년도 상반기 멘토링 프로그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현재 한동대 코칭네이버스 소속 대학생들이 멘토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포항Wee센터에서 개인상담을 종결한 학생의 추수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포항Wee센터는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 매년 상·하반기 신학기에 멘토-멘티를 일대일로 연결하고 정서 및 환경적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Wee센터 상담 종결 학생의 추수 관리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규 센터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학교 부적응, 정서적 위기 등과 같이 다양한 문제에 놓여있는 학생들이 Wee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한 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하는데 멘토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