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1일 낙동면 새마을협의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의 노후주택을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수리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는 사랑과 안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역내 한 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하기로 했다.
허남선 회장과 박순점 부녀회장은 "최선을 다해 이번 사업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기 좋은 낙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면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