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지역내 5개 단체는 연일 20만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일 전일과 투표일 당일 투표소 주변 안심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 참여한 단체는 통장협의회(회장 우선희), 새마을회(협의회장 이현수, 부녀회장 이서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자유총연맹(회장 노봉천), 자율방범대(대장 조용묵) 등 총 5개 단체로 통장협의회는 지난 사전투표 3일간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사전투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의 투표권 보장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본투표는 일반인 투표가 종료되는 18시 이후에 확진자가 직접 투표장을 찾아 투표할 수 있게 지침을 개선함으로써 방역이 매우 중요한 과제돼 이런 의미에서 율곡동 단체의 방역 동참은 매우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우문 동장은 "지역내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고맙고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투표율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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